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드라베츠 갈라보프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k0qby7nci-E)]}}}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jSaVjS39A4)]}}} ||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수준을 넘어 '''하이퍼 리스크[* 다만 희화화되는 만큼의 하이퍼 리스크는 아닌게, 언제 끊기면 가장 팀이 [[좆|ㅈ]]되는지 안다(...)는 조롱을 받던 에포트나 던질 투 몸 신이라 불리며 충격적으로 게임을 터뜨리던 투신에 비하면 팀을 쓰로잉 한방에 역캐리하고 게임을 터뜨린다고 보긴 어렵다. 워낙에 평범한 서포터라면 하지 않을 신기하고 오묘한 쓰로잉을 주기적으로 저지르는데다, 저점이 여러 번 터지는 날이면 19 월즈 8강~~그리고 몇몇 G2와의 5전제~~처럼 시리즈를 던진 적도 있기에 분명 리스크가 있는 선수는 맞지만...] 하이퍼 리턴''' 스타일로까지 불리는 이색적인 서포터이다. 이게 서포터가 할 플레이인가? 라고 생각이 들만한 기발한 플레이로 큰 이득을 가져올 때도 있지만 반대로 창의적으로 갖다박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이런 스타성만큼이나 인기도 많은 선수. 이와 비슷한 선수를 꼽아보자면 국내에서는 [[박종익|투신]]과 비슷한 플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투신 역시 힐리생만큼이나 훌륭한 이니시를 많이 만들어내나 그 반대급으로 많이 던지기도 해서 주사위형 서포터라 평가받고 있다. 특히나 유럽리그에서 활동한 적 있는 [[와디드]]는 투신의 플레이를 보고 바로 힐리생이라 말했을 정도.] 갑자기 어이없이 잘리는 점에서는 에포트와도 비슷하다고 평가받기도 하다. 다만 고점이 매우 높고 저점이 극도로 낮다는 것과 공격적으로 교전을 연다는 점을 제외하면 에포트와 플레이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에포트는 원딜을 방치하면서 넓은 시야를 기반으로 한 로밍에서 이득을 보는 스타일이고 라인전은 잘 봐줘도 중간 정도라면, 힐리생은 라인전 단계에서의 날카로운 승부수와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이득을 보는 편. 다만 투신이나 에포트보다도 더욱 신기하면서도 묘한 슈퍼 플레이 ~~그리고 더욱 창의적인 쓰로잉~~를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고점은 더 높다는데 많은 팬들이 동의한다.[* 클래스 자체가 한국의 기복형 서포터들보다 눈에 띄게 높다는 것이 특기할 만한 점. 월즈 준우승 1회 8강 2회, LEC 2회 우승 및 4회 준우승으로 커리어 면에서도 투신과는 궤를 달리하며 또 다른 기복형 서포터인 에포트조차 쉽사리 따라잡기 힘든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15년 데뷔 후 7년간 유럽 정상급 서포터의 폼을 ~~중간중간 팀과 함께 꼬라박다가도 귀신같이 부활하며~~ 유지하였다.][* 어떻게 보면 투신은 각을 보고 들어가면 일단 뛰어난 하드웨어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지만 좋은 각만큼이나 무모한 나쁜 각도 많이 보는 선수고, 에포트는 각은 웬만해서는 굉장히 잘 보지만 들어가서 제대로 수행을 못하는 빈도가 적지 않은 선수라면, 힐리생은 자신만의 각에 팀원들이 따라오지 못했을 때 어그러지는 경우가 많다. 의문사 측면에서도 힐리생의 의문사는 자기 나름의 선을 타다가 좀 덜 위험할 때 떨어지는 느낌이라면, 에포트는 평소의 시야장악이 언제나 에포트 본인의 떨어지는 생존력 대비 과감하고 위태위태해서 위기 상황에서는 정말 치명적인 마이너스를 만드는 느낌. 그래서 빵 터지는 예능력 대비 저점 자체의 실질적인 치명도나 빈도가 둘과 비교하긴 애매할 뿐만 아니라, 리스크 대비 리턴이 확실히 둘보다 좋다.] 투신이 저돌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면 이 선수는 기이하다는 평이 어울리는 수준이다. 쓰로잉 역시 투신처럼 무모하거나 에포트처럼 집중력을 잃는 느낌이 아니라 매우 기이하고 오묘하~~고 주말예능답게 웃기~~기 때문에, 이러한 주사위형 플레이어 중에서도 정점에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 미드라이너인 [[미키갓|미키]]의 전성기와 비교되기도 하고 과거 한국의 기복형 서포터였던 [[하차니]], [[김한기|키]] 등과 비교되기도 하나 역시 LCK 선수들은 유럽의 매운맛(...)을 따라가기 어렵다. 이 선수를 대표하는 챔피언은 [[파이크(리그 오브 레전드)|파이크]][* 특히 파이크는 잡았다 하면 1렙에 신들린 그랩을 연발하며 파이크=라인전 약체라는 명제를 뒤집어버리고, 꼭 바론을 먹고 나서 서폿이 1-3-1이나 1-2-2 스플릿에서 1을 맡는(...) 창의적인 플레이로 상대팀의 정신을 쏙 빼놓는 걸로 유명하다. 빠르게 원딜을 방치하고 돌아다니면서 다른 라인에서 이득을 노리는 일반적인 파이크 플레이와 달리 힐리생의 파이크는 1-2렙 단계에 그랩을 최대한 맞춰서 정글을 불러 다이브를 치고 라인전을 부숴놓은 후에 움직이기 시작하므로 썩는 속도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와 UoL시절 팀의 1부리그의 승격을 이끈 [[쓰레쉬]]이긴 하지만 다른 챔피언으로도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냈는데 탐 켄치로 앞점멸을 박으며 이니시를 걸어서 대박을 내는 장면을 보여준다거나, 20 스프링 PO OG와의 경기에서 '''서폿''' 트런들로 '''스플릿을 가서''' 적 '''탑''' 마오카이를 상대로 솔킬을 낼 뻔하면서 억제기를 깨고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를 보여준 바 있다.[* 이로 인해 한국 롤 커뮤니티에서 힐리생에게 붙여준 별명이 '힐교수님'. 이 별명은 한국의 롤 전문 인터뷰어 애슐리 강을 통해 본토에도 수입되었다. 심지어 2020 서머 결승전 홍보영상에는 힐리생 관련 해쉬태그로 #TheProfessor가 쓰였다!] 특히 모든 그랩류와 바드, 타릭, 라칸, 알리스타, 탐켄치 등을 통한 변수창출에 능한 것은 당연하지만 이 선수의 [[브라움]]은 아군 보호가 아닌 이니시형 브라움이다. 범위가 좁거나 느리다는 브라움 CC로 게임을 여러 번 뒤집는 모습은 아래 언급되는 투신, 에포트 등과는 그 궤를 달리 한다.[* 힐리생 브라움의 고점이 드러난 경기는 2020 월즈 TES전, 2021 LEC서머 XL전을 꼽을 수 있다. 특히 XL전에서는 미드 교전에서 점멸 없는 '''이즈리얼'''을 캐치하고 W-점멸-Q-R 콤보로 터뜨려버리는 장면으로 이주의 플레이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실 한국 내 시청자가 적던 시절이라 그렇지, UoL 시절에도 원딜이 못하는 와중에 강력했고 특히 프나틱 이적 직후 18 스프링 정규시즌에 브라움 6전 전승을 찍을 때부터 남과는 전혀 다른 공격적 브라움 플레이로 명성이 자자했다.] 브라움이 아니라 레오나, 더 나아가서 리신을 보는 것 같다는 플레이를 보여주곤 한다. 반대로 쓰레쉬로 허공에 점멸을 박는다거나 2렙때 소위 하이그나이트나 뻘탈진을 그대로 박아서 해설들이 의문을 표하게 하는등 극과 극을 달린다. (소위 힐가놈 혹은 -힐- 모드) 당연히 저런 스타일로 인해 매년 데스 관련 기록은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있다.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챔피언에는 쉔과 잔나가 있다. 쉔은 주도적인 폭발력이 약해서인지 잘 맞지 않아서, 라인전 딜교부터 이상하다가 옛 동료 소아즈가 떠오르는 창의적인 쓰로잉을 저지른다. ~~Dog Champ~~ 유틸폿 중 가장 라인전 주도권과 변수 창출력이 없는 잔나 역시 영 체질이 아닌데, 가만히 있어야 할 때 가만히 있질 않아 게임이 터진다. 룰루 Q로 바론스틸도 해보고(...) 급성장 기가 막히게 쓰는 선수가 잔나만 잡으면 계절풍도 이상하게 쓰니 환장할 노릇. 프나틱 입단 후에도 원딜캐리 메타에서 이 둘 뽑았다가 승리를 갖다바친 경기들이 좀 있다. 이외에 낮은 승률을 기록한 챔프들로 AP 서포터인 카르마, 나미, 자이라가 있지만 그건 스틸백, 사묵스라는 [[투같새|원같새]]들 때문에 꽁패를 쌓은거고 실제 숙련도는 준수함 그 이상이다. ~~잔나와 다르게 라인전을 찰지게 패줄 수 있어서 그렇다~~[* 비슷한 사례가 UoL 시절 승률 박살난 서폿 트런들인데, 단식세나 메타에서 트런들 스플릿으로 유명세를 탔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탱폿, 이니시폿, 그랩류 서폿은 가리지 않고 죄다 잘하는 편. 신챔 레나타 글라스크가 그랩 매커니즘을 갖고 나오자 바로 장인 수준의 숙련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플레이가 수동적인 편인 유틸폿은 선호하지도 않고 그렇게 잘하지도 않는다.[* 다만 아군 서포팅 외에 본인이 적극적으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유틸폿은 또 잘하는 편이다. 질리언, 룰루, 모르가나 등이 여기 해당한다.] 현재의 프나틱은 메타를 불문하고 바텀 위주의 게임을 하고 있는데[* 상체 메타였던 2021 서머시즌에도 프나틱 게임은 탑 텔레포트를 활용한 바텀게임이 주 패턴이었다.] 이런 팀 색깔은 강력한 라인전과 더불어 물러서지 않는 공격성을 가진 힐리생의 성향이 진하게 묻어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프나틱의 주전 미드라이너였던 니스퀴는 '힐리생과 함께하는 팀원은 특정한 식으로 플레이하는 게 강제된다. 반드시 어느 정도 미친 플레이를 해야 하고, 반드시 힐리생을 믿어야만 한다. 그리고 힐리생이 그 믿음을 돌려줄 때, 신뢰가 굳건하면 멋진 일들이 벌어진다. 하지만 힐리생을 믿지 않으면 모든 게 잘못돼 버린다'고 힐리생의 스타일을 평가했다. 힐리생 특유의 독특한 쓰로잉은 어떤 의미에서는 팀원들이 응하지 않은 각을 혼자 봤기 때문에 나왔다고도 볼 수 있는 것.[* 즉 힐리생은 롤 명언(...)중 하나인 '혼자가 던지면 쓰로잉이지만 다섯 명이 던지면 승부수'라는 말이 매우 적절하게 적용되는 스타일을 가진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저점인 날에는 시야가 좁아지는지, 팀원들의 호응 가능 여부 등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가 이니시를 걸 수 있으면 걸어버리므로 쓰로잉이 많이 나온다. 2021 시즌에는 가끔 나오는 급발진을 제외하면 저점이 평범한 수준까지 올라온데다 특유의 높은 고점은 그대로이고, 그 동안 LEC의 정상급 원딜 자리를 꾸준히 넘보던 업셋이라는 출중한 파트너의 힘까지 더해져서 95년생으로 프로게이머로서는 노장 반열에 들어섰음에도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가히 LCS의 [[조용인|코어장전]]과 함께 서폿계의 대표 노익장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물론 이들보다 나이 많은 아프로무라는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둘과 동일 선상에 놓기에는 실력이나 커리어가 아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